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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집안에 5만 원권 진열, 母에 매달 한 뭉치씩 드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1:17
2015년 1월 21일 11시 17분
입력
2015-01-21 10:59
2015년 1월 21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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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의 5만 원권 진열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 도끼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도끼의 집에는 당구대를 비롯해 고가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 등이 있었다.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면서 실제 5만 원권을 전시한 진열대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도끼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이건 내 힘으로 나쁜 짓 하지 않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도끼는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며 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Mnet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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