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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 “손을 꼭 잡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5:20
2015년 1월 21일 15시 20분
입력
2015-01-21 13:45
2015년 1월 21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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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말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꾸며져 소이현과 결혼 4개월 차인 인교진, 박한별과 공개 열애 중인 정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교제에 대해 “드라마 끝나고 출연자들과 스킨스쿠버 여행을 다녔다”며 “박한별이 무거운 스킨스쿠버 장비를 거뜬히 혼자 드는 모습이 예뻐 보여 반했다”고 털어놨다.
‘택시’ 정은우는 “우연히 밤길을 산책하는데 둘만 남아 고백하게 됐다. 씩 웃던 박한별이 내가 잡는 손을 꼭 잡더라”며 이심전심으로 통했던 고백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첫키스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드라마에서도 3~4번의 키스를 했지만 늘 다음 신이 기다리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은 없었다”면서 “고백 후 보름 뒤 용평 스키장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갔다가 헬기장 가는 산책로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그는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정은우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계기로 박한별과 연인이 됐다. 이후 한 매체에 데이트 현장 보도되며 공개연인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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