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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에 반한 이유… “무거운 장비 혼자 들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4:43
2015년 1월 21일 14시 43분
입력
2015-01-21 13:52
2015년 1월 2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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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소이현과 결혼 4개월 차인 인교진, 박한별과 공개 열애 중인 정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교제에 대한 택시 MC들의 질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출연자들과 스킨스쿠버 여행을 다녔다”면서 “박한별이 무거운 스킨스쿠버 장비를 거뜬히 혼자 드는 모습이 예뻐 보여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은우는 “우연히 밤길을 산책하는데 둘만 남아 고백하게 됐다. 씩 웃던 박한별이 내가 잡는 손을 꼭 잡더라”면서 당시 고백의 순간을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에서도 3~4번의 키스를 했지만 늘 다음 신이 기다리기 때문에 일적으로 한 것”이라면서 “박한별에 고백 후 보름 뒤 용평 스키장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갔다가 헬기장 가는 산책로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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