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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아내’ 노현정, 25세 나이로 ‘KBS 아나운서 합격’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4:25
2015년 1월 21일 14시 25분
입력
2015-01-21 14:15
2015년 1월 2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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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노현정
‘정대선 노현정’
노현정의 KBS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현대가 3세 정대선 씨와 결혼한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이숙영은 “노현정이 신은경 전 아나운서와 느낌이 비슷하다. 단아하면서도 고전적이다”라며 “신은경 아나운서도 재벌가에 콜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현정이 2002년에 KBS 입사시험을 쳤다가 떨어졌다. 결국 노현정은 재수해서 2003년에 합격해 25살에 아나운서가 됐다”며 신뢰감이 느껴지는 발성과 지적이고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이던 노현정의 앵커시절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현정은 지난 2003년 KBS에 입사해,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와 반전 예능감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으나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 씨와 결혼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정대선 씨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4남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이다.
정대선 씨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현대비앤지스틸 이사로 근무했다. 정대선 씨는 지난 2008년부터 현대비에스앤씨의 사장으로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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