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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가연 “마린이 아빠 임요환 힘내요”…SNS 통해 임신 사실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4:47
2015년 1월 21일 14시 47분
입력
2015-01-21 14:44
2015년 1월 2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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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가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게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임요환은 최근 프로포커선수로 전향해 한국포커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포커협회 창단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은 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0년 열애를 시작해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됐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신 소식에 “김가연 임요환 부부 축하해요”, “김가연 임신, 잘됐네”, “김가연 노산인데 임요환이 잘 챙겨야겠네”, “김가연 임요환, 2세 예쁘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l 김가연 SNS (김가연 임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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