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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박한별, 드라마 속 키스 장면 보니…“실제 같은 달달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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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14:49
2015년 1월 21일 14시 49분
입력
2015-01-21 14:49
2015년 1월 2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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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 첫 키스 일화를 전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가 재조명 받았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다.
극중 박한별은 남장한 여주인공 장하나 역, 정은우는 재벌가 아들 설도현 역을 각각 맡았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주변의 상황으로 어렵게 사랑을 이루는 애절한 연인으로 분했다. 극중 정은우와 박한별은 키스신, 포옹신 등 설레는 연인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드라마 종영 후 정은우와 박한별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정은우와 박한별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됐고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 첫키스 일화를 전했다.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스키장에 놀러가 산책로를 걷다가 분위기를 타서 (첫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제공=정은우 박한별/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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