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SNS에 “노래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이수 지목했나?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21일 15시 04분


‘제이윤 이수’

그룹 엠씨더맥스 출신 제이윤의 SNS 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이윤의 의미심장한 글이 이수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제이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말자. 대박나라”, “죽으면 다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 더 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의 이와 같은 추측에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 사이는 좋다”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현재 이 글들은 모두 삭제됐다.

‘제이윤 이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윤 이수, 이수 겨냥한 거 맞는 거 같은데요?”, “제이윤 이수, 하필 같은 날 그랬을까요?”, “제이윤 이수, 글 삭제한 것도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2000년 이수, 제이윤, 전민혁 3인조로 첫 등장해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잠시만 안녕’, ‘가슴아 그만해’, ‘사랑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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