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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여우 특징, 사막여우와 뭐가 다르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22 08:29
2015년 1월 22일 08시 29분
입력
2015-01-22 08:25
2015년 1월 22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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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페넥여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넥여우는 사막기후에 최적화된 작은 몸집, 털로 덮힌 발바닥, 체온조절 효과가 있는 큰 귀 등이 특징이다.
주로 북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 사막, 시나이 반도,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사막지대에 분포한다.
출생시 몸무게는 80g과 187g 사이이고 성체의 몸무게는 최소 1,0kg에서 최대 1,5kg이다. 귀는 전체 몸 표면적의 20%를 차지하며 86mm~104mm 길이로, 비례적으로 다른 모든 개과동물의 것보다 크다. 이러한 큰 귀는 열이 식는 것을 도와준다.
발바닥의 털로 인해 사막에서도 모래에 빠지지 않고 걸어 다닐 수 있다. 서 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위로 60~70cm, 앞으로 120cm 가량의 거리를 뛰어 넘을 수 있다.
페넥여우는 주둥이와 다리는 가늘다. 두개골은 다른 여우속 종들의 비율과 일치하지만 사막지역 동물의 전형적 특징인 굉장히 큰 고실(중이강, Tympanic cavity)이 있다.
페넥여우는 야행성으로 해 질 녘에 보금자리를 떠나 동트기 전 돌아오는 습성을 지녔다.
페넥여우는 일반적으로 짝을 이루어 살고 대개 3월과 4월 사이 한 번에 두 마리에서 다섯 마리 새끼를 낳는다. 건조한 지역을 좋아하는 페넥여우는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서식한다.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그 흔적이 자주 보이지만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자취를 확인 할 수 있다. 물 없이도 오랜 시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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