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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 유준상, 엄기준 나체로 헤비메탈 감상에 ‘경악’…알고보니 나체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2 09:49
2015년 1월 22일 09시 49분
입력
2015-01-22 09:25
2015년 1월 22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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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배우 유준상이 후배 엄기준의 독특한 잠버릇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준상은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다”라며 엄기준의 잠버릇을 언급했다.
유준상은 뉴욕공연에서 “엄기준과 한 방을 쓰게 됐는데 헤비메탈을 틀어놓고 자더라”라며 “난 시끄러우면 잠을 못 잔다. 미안하지만 껐다.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다시 소리가 나서 깼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엄기준이) 심지어 전라로 누워있었다. 새벽에 너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MC 김구라는 “퍼포먼스 아니냐”, 규현은 “나체주의냐”고 놀렸다. 그러자 엄기준은 “옷 입고 있으면 불편하다. 벗은 게 편하다”고 쿨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엄기준/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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