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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기준 이렇게 잘 될줄 몰랐다"… 용감한 발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22 17:36
2015년 1월 22일 17시 36분
입력
2015-01-22 10:25
2015년 1월 22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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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건명이 엄기준이 이렇게 뜰 줄 몰랐다고 언급해 웃음을 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이건명에게 "이건명 씨는 처음에 엄기준 씨를 보고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이건명은 "신인 때의 엄기준 씨 보고는 이렇게 잘 될줄 아무도 몰랐다. 그 때는 술 좋아하는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나는 게 엄기준이 술 먹고 지각을 한 적이 있었다. 막내 때여서 선배들에게 혼났다. 그 때 '아 쟤는 그냥 저러다가 끝나겠구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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