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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소연-강민호, 시구로 맺은 인연으로 열애까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22 13:41
2015년 1월 22일 13시 41분
입력
2015-01-22 13:32
2015년 1월 22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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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신소연SNS
신소연-강민호, 시구로 맺은 인연으로 열애까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의 열애설이 화제다.
한 매체는 강민호가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신소연 측근은 "강민호 선수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했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 졌다"며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주변에서도 응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와 공개석상에서 손을 잡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두 사람은 SNS 통해 이미 연인 사이임을 과시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국가대표 포수로 활약 중이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모닝와이드의 기상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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