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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m 높이 추락사고, SM 측 “큰 이상 없이 귀가 완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3 11:54
2015년 1월 23일 11시 54분
입력
2015-01-23 11:13
2015년 1월 23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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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추락사고
‘태연 추락사고’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아찔한 추락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라’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 서현도 휘청거렸지만 다행히 사고는 면했다. 하지만 이어 태연이 미처 이를 발견하지 못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연 추락사고는 시상식을 관람한 팬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팬들은 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 이 영상이 퍼지면서 태연의 서울가요대상 추락사고 목격담과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사고 이후 바로 병원에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큰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를 받고 곧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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