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매체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출신인 두 사람의 큰 키와 외모 덕분에 평소 데이트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전했다.
솔직한 성격의 나나는 방송 관계자들 앞에서도 ‘쫑’이라는 애칭으로 홍종현을 부르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종현 측은 “나나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해 달라는 주장이다.
홍종현은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 부부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는 “몇 달 전에 홍종현 씨에게 나나 씨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 우리 프로그램은 가상 결혼을 다루는데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만큼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현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다”며 열애설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나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서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썸도 아냐?”,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그냥 친한사이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뭘까?”,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궁금하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목격자들도 많은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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