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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AOA 설현, “이상형은 송중기-이제훈-연우진”…공통점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4 14:50
2015년 1월 24일 14시 50분
입력
2015-01-24 14:50
2015년 1월 2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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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OA 공식 트위터
설현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 첫 회에출연해 캄보디아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현지 이웃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설현과 최정원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후 이불에 나란히 누워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설현은 "하얗고 쌍꺼풀 없고 웃을 때 선한 사람이 좋다"면서 "송중기, 이제훈, 연우진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귀공자 스타일이구나. 사귀어 본 적은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고등학교 시절 연습생 때 한 번 사귀어 봤다. 연습생 때라서 100일 동안 두 번 만났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에 최정원은 "잠깐 썸 탄거네"라고 정리했고, 설현은 "그 이후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세계 각국으로 떠나 현지 이웃들과 가족을 이뤄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설현을 비롯해 최정원, 박명수 등이 출연한다.
설현. 사진=AOA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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