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38)와 배우 양정원(26)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 받는 상황.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종편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러브 싱크로’는 여성 출연자가 자신의 연예인 이상형과 근접한 외모,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을 만나 최종 1인을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매력녀 양정원이 여성 1인으로 출연했다. 양정원은 명문대 출신에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양정원은 평소에 전현무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히며 “전현무 닮은꼴 30인보다 전현무 씨가 더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진짜 내가 이상형이 맞느냐”고 재차 물었고 양정원은 시종일관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와 양정원은 25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티커 사진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에는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궁디팡팡’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다수 언론에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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