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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전국노래자랑’ 출연..."다른데서 나 보려고 온 팬분들 감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1:46
2015년 1월 26일 11시 46분
입력
2015-01-26 08:40
2015년 1월 26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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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전국노래자랑.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쳐
‘리지 전국노래자랑’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으로 트로트가수 데뷔 무대를 가졌다.
리지는 2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출연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선보였다.
이날 리지는 핑크빛의 개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재치 있는 가사와 앙증맞은 안무, 콩트가 어울리며 흥을 돋웠다. 맛깔스러운 트로트 실력 또한 유감없이 발휘해 좌중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한편, 리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와주신 우리 팬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마웠어요. 그 지역에 사시는 팬들도 다른데서 나 보려고 온 팬분들도”라며 “그날 저희 가족들 다 오셨는데 아쉽네요. 더 잘해서 22일부터 다시 만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전국노래자랑, 트로트 잘 어울리더라”, “리지 전국노래자랑, 안무 깜찍해”, “리지 전국노래자랑,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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