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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깔깔이 챙겨 온 준비성에 소대장도 ‘헛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3:52
2015년 1월 26일 13시 52분
입력
2015-01-26 13:45
2015년 1월 26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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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다희.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이다희가 훈련소에 깔깔이(방상내피)를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배우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 아나운서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윤보미-엠버가 출연해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본 후 생활관에 입소해 가방검사를 받았다.
이다희는 가방검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깔깔이(방상내피)를 꺼내놨고, 어디서 났냐는 소대장의 질문에 “한상진 선배에게 빌려왔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소대장은 “이걸 뭐라면서 빌려주대”라며 “이렇게 내피까지 다 가져오는 준비성은 처음 봤다”라고 웃어넘겼지만 그 말을 들은 이다희는 상황파악이 안된 듯 어벙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8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갖은 관문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다희.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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