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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삼둥이 서당, 호랑이 훈장님에 혼나더니 ‘서러움 폭발’…원초적 슬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4:54
2015년 1월 26일 14시 54분
입력
2015-01-26 14:31
2015년 1월 26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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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서당. 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삼둥이 서당’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서당 체험이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장님에게 서예를 배우던 민국은 훈장님의 훈계에도 불구, 먹물이 묻은 붓으로 방바닥에 낙서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훈장님은 민국을 제지한 뒤 훈계를 했고 송민국은 입을 삐죽거리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대한 역시 형이란 이유로 훈장님에게 소환됐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막내 만세는 형들이 혼나는 모습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둥이 서당, 너무 귀엽다", "삼둥이 서당, 사랑스럽다", "삼둥이 서당, 우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삼둥이 서당. 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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