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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삼둥이’ 송민국, 서당 훈장님 훈계에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7:58
2015년 1월 26일 17시 58분
입력
2015-01-26 17:55
2015년 1월 26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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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서당체험이 전파를 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한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는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서당 훈장님에게 서예를 배우던 민국은 훈계에도 불구하고 먹물이 묻은 붓으로 방바닥에 낙서를 계속했다.
결국 훈장님은 민국을 나무랐고 민국은 입을 삐죽거리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민국의 형인 대한 역시 형이란 이유로 훈장님에게 소환됐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막내 만세는 형들이 혼나는 모습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삼둥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아가들 너무 귀여워”, “삼둥이, 장난꾸러기 민국이”, “삼둥이, 서당체험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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