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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마이키와 통화서 “형이 미안하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7 09:20
2015년 1월 27일 09시 20분
입력
2015-01-27 09:10
2015년 1월 27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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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출신 김정남이 마이키와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남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같은 멤버 김종국을 위해 깜짝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마이키와 연락은 자주 하느냐”고 물었고, 김정남은 “친하긴 하다. 그런데 통화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후 미국에 있는 마이키와의 통화가 연결됐고, 마이키는 “현재 미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기다려. 노래 연습도 하고, 곧 같이 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김정남은 마이키에게 “형이 미안하다. ‘토토가’ 섭외 원래 너라고 하더라”고 사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이키 역시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면서도 “난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도 싸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김정남, 마이키도 만만치 않네”, “힐링캠프 김정남, 셋이 하는 건 어때요”. “힐링캠프 김정남, 앨범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김정남.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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