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유해진, 통신사 광고 모델 발탁…만재도 커플 케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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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7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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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 사진=SK텔레콤 제공
차승원-유해진. 사진=SK텔레콤 제공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 중인 배우 차승원-유해진이 함께 CF를 촬영했다.

차승원-유해진이 출연하는 SK텔레콤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는 ‘3밴드 LTE-A’를 시작으로 향후 5G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명인 ‘band LTE’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25일부터 방영 중이다.

이 광고는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명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삼시세끼-어촌편’의 프로그램 포맷을 그대로 차용했다. 실제 광고 촬영도 세트장이 아닌 전남 목포에서 진행됐고, 낚시, 아궁이, 불 지피기 등의 상황 연출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실제 예능프로그램을 방불케 했다고.

한편, 두 광고 모두 각각 1분 가량으로 주인공의 대화로만 이어진 촬영이었지만, 차승원과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감초같은 애드리브을 통해 ‘먼저 갑니다, band LTE’를 표현해냈다. 특히 차승원-유해진의 찰떡 같은 케미로 촬영 현장은 내내 웃음 바다였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유해진. 사진=SK텔레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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