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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 해명 “앞 차량이 급정, 피하려 차선 바꾸다 사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7 15:52
2015년 1월 27일 15시 52분
입력
2015-01-27 15:51
2015년 1월 27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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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이 차량이 반파되는 5중 추돌사고를 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강성훈 측이 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앞 차량이 급정거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며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km 전방 2차로에서 지프 차량을 몰다 정체로 서있던 안모 씨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멈춰 있는 정모 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했다.
강성훈도 추돌 직후 핸들을 꺾는 바람에 1차로(버스전용차로)에서 서행 중이던 통근버스와 2차로 추돌했다.
이 5중 추돌사고로 강성훈과 버스 승객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안모 씨 등 승용차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행히 사고 구간이 정체돼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다. 다만 강성훈이 사고 직후 몸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성훈 5종 추돌사고, 크게 안 다쳤기를 바랍니다”, “강성훈 5종 추돌사고, 강성훈도 억울한 면이 있네요”, “강성훈 5종 추돌사고, 정확한 경찰 조사결과는 아직 안 나왔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성훈은 사기혐의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지난 8일 일부 혐의 없음 선고를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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