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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희 소유진 향해 “내 인생 방향 바뀌게 해줘”…돈독한 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7 17:05
2015년 1월 27일 17시 05분
입력
2015-01-27 17:04
2015년 1월 27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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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소유진. 사진= JTBC 방송 갈무리, 가희 인스타그램
‘가희 소유진’
가수 가희(35)와 탤런트 소유진(34) 사이의 우정이 화제다.
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책바가지 애엄마와 싱글녀.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오랜만이야 예능. 떡볶이 사랑”이라는 글을 태그했다. 이는 소유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희는 지난 2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소유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다.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친구”라고 답했다.
이에 소유진은 “제가 뮤지컬을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소개해준 것 뿐이다. 그런데 언니가 실력이 되니 오디션에서 합격을 한거다”라며, “무대를 보면서 가희가 슬퍼했던 모습이 생각났고 무대 끝나고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답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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