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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지누션 새 싱글 긍정적 검토 中…‘토토가’ 영향 받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8 08:23
2015년 1월 28일 08시 23분
입력
2015-01-28 08:15
2015년 1월 28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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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지누션.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양현석 지누션’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지누션’의 새 싱글 발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27일 한 매체에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방송 두 달 전에 션이 찾아와 지누션의 신곡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당시에는 션에게 ‘2015년에는 YG에서 나올 팀들이 많다’라며 양해를 구하고 ‘현실적으로 좀 어렵겠다’라는 말을 전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말 방송된 ‘토토가’를 보며 저에게 또 ‘보고 있냐’고 묻더라”며 웃었다.
이어 양현석은 “이후 지누까지 가세해 지누션의 신곡 발표에 대해 논의했다”라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누션은 YG에서 성공한 첫 가수란 의미 뿐 아니라 이들의 곡을 원하는 팬층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하며 향후 앨범 발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누션은 최근 토토가에 출연해 히트곡 ‘말해줘’, ‘전화번호’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원조 힙합 듀오의 건재함을 과시. 이들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양현석 지누션, 컴백 언제든지 환영”, “양현석 지누션, 지누션 신곡 듣고 싶다”, “양현석 지누션, 더 멋있어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 지누션.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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