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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 결혼 소식에 “그 여자 직접 만나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8 11:39
2015년 1월 28일 11시 39분
입력
2015-01-28 11:33
2015년 1월 28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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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박하나가 강은탁의 결혼 소식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강하나)를 잊고 결혼을 결심한 강화엄(강은탁)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미솔(강태경)과 처음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온 화엄은 "도미솔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모든 가족을 놀라게 했다. 백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화엄이 결국 미솔과의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한 백야는 화엄을 찾아가 "신붓감은 내가 골라주기로 하지 않았냐. 조금 더 만나보고 결정하지 그랬냐"고 걱정했다.
특히 "내가 직접 그 여자를 만나보면 안 되겠냐"고 묻자 화엄은 덤덤한 표정으로 "약속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겠다"고 답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압구정 백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요즘 너무 재미있다”, “압구정 백야, 임성한 매직 시작”, “압구정 백야, 다음 회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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