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이클리, 라디오서 ‘키스 퍼포먼스’ 깜짝…당시 모습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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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8일 13시 34분


바다 마이클리.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바다 마이클리.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바다 마이클리’

뮤지컬 배우 바다와 마이클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바다와 마이클리가 출연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을 라이브로 소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날 DJ 박경림이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라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선보일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이 애슐리(마이클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할 것이다”며 극의 내용을 예고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소름 돋는 가창력을 빛내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을 그린 두 사람은 마지막에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이목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바다 마이클리, 불필요한 액션이었다”, “바다 마이클리, 라디오에서 이렇게 까지” “바다 마이클리, 공연 열심히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바다 마이클리.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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