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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방송 도중 키스 나눈 바다와 마이클리, 진짜야 연기야?…스튜디오 ‘후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28 14:15
2015년 1월 28일 14시 15분
입력
2015-01-28 14:08
2015년 1월 28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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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이클리.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키스 나눈 바다와 마이클리, 진짜야 연기야?…스튜디오 ‘후끈’
가수 바다와 뮤지컬배우 마이클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바다와 마이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박경림은“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면서 바다와 마이클리에게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림의 요청에 바다와 마이클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장면인 ‘스칼렛’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실제 연인 못지않은 모습을 연기하던 두 사람은 마지막 장면에서 실제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스칼렛 연기를 하기 전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분)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 분)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키스를 예고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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