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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나는 7분의 미라클이다”…‘토토가’ 최대 수혜자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09:24
2015년 1월 29일 09시 24분
입력
2015-01-29 09:19
2015년 1월 29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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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나는 7분의 미라클이다”…‘토토가’ 최대 수혜자 인정
방송인 이본이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가) 특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본은 이날 방송에서 ‘토토가’ 멤버였던 가수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과 함께 자리했다.
MC 규현이 “토토가의 최대 수혜자는 가수들이 아니라 이본이었다. 방송 이후 이동 통신사 광고와 화보 촬영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본은 “사실 토토가에서 제 분량만 편집하면 7분 정도 나왔다”며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하는 얘기가 ‘나는 7분의 미라클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어머니 병도 낫고 해서 재기를 위해 틈새시장을 조금씩 노렸다. 근데 멸치를 잡으러 들어가니까 다 도망가능 느낌이 들었다”며 방송 복귀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본 라디오스타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본, 정말 기적이네”, “이본, 최대 수혜자 맞네”, “이본 오랜만이네”, “이본, 여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라디오스타 (이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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