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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도 개그로 승화… ‘웃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0:38
2015년 1월 29일 10시 38분
입력
2015-01-29 10:35
2015년 1월 2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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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집 경매를 개그로 승화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9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그 밑바닥이 있었기에 지금 이런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내일 아침에 손님이 온다. 내일 집이 경매에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여하세요”라고 자신의 힘든 상황을 개그로 승화했다.
이를 듣던 MC 규현은 “김구라 씨의 불행 토크다”고 거들었고,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한편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아내의 빚보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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