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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본 장우혁 열애설… “6살 연하, 누나라고 말하기 싫다 말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5:09
2015년 1월 29일 15시 09분
입력
2015-01-29 14:46
2015년 1월 29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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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배우 이본이 과거 열애설 상대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H.O.T 멤버 장우혁에 대해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오후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 출연한 이본은 90년대 높은 인기를 끈 김건모, 쿨 김성수, 김현정등 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로부터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는 질문을 받은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들은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장우혁을 언급했고 장우혁에 대해 이본은 “6살 연하다. 장우혁이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나의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했는데 방송에서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본은 “그런데 (장우혁은) 절대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 누나라고 말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하더라.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고 매력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본, 장우혁씨 이 방송 보고 이불 걷어차고 있나”, “이본, 장우혁 동의 없이 저렇게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면 실례일 듯”, “이본, 정말 옛날 얘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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