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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탈세 의혹’ 발언에 ‘당혹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9 17:01
2015년 1월 29일 17시 01분
입력
2015-01-29 15:36
2015년 1월 29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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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투명인간‘ 방송 캡쳐
‘투명인간 강호동’
'투명인간'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의 과거 탈세 논란 발언으로 당황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투명인간’에서 진세연이 "SBS '강심장'에 출연했었다"고 말하자 한때 ‘강심장’ MC였던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 혼자 하셨을 때다”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강호동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지난 2011년 9월 연예계 잠정은퇴 선언과 함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투명인간’ 강호동은 진세연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황하며 “왜 승기는 혼자했을까”라며 자학개그를 선보였다.
진세연 역시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당황해하자, ‘투명인간’ 멤버들도 “그냥 웃어 넘기자”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방송된 '투명인간'은 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1일 방송된 3회 3.2%에 이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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