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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男모델에 도발적 매력 발산 “원하는 곳 어디든 만져도 좋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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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8:32
2015년 1월 30일 08시 32분
입력
2015-01-30 08:26
2015년 1월 30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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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성령이 함께 화보찰영을 한 남자모델에게 도발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과 이탈리아 출신 유명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의 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에 앞서 지롤라모 판체타는 화보 시안을 보며 “이 사진처럼 키스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오케이 오케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화보 관계자는 김성령에게 “포즈 취할 때 어떤 제약이 있느냐. 예를 들면 입술에 뽀뽀하면 안 된다든지 포옹하면 안 된다든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성령은 “아임 프리”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롤라모 판체타는 “촬영할 때 내가 편하게 모든 곳을 만져도 되느냐”고 다소 짓궂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김성령은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만져도 좋다”고 말하며 매혹적인 눈빛으로 지롤라모 판테차를 응시했고 지롤라모 판테차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김성령-송가연-정재형-이태임-이재훈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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