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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재벌가 아들’ 남편과의 신혼 생활 들어 보니…대출 받아 전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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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9:38
2015년 1월 30일 09시 38분
입력
2015-01-30 09:38
2015년 1월 30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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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정윤 남편’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정윤에게 “드라마에서 청담동 며느리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도 청담동 며느리지 않냐. 청담동 며느리는 어떻게 사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윤은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다. 우리 부부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아서 남편이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최정윤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4세 연하의 남편이 조인성 가면을 쓰고 등장하자 최정윤은 “남편이 얼굴 공개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그래서 나의 이상형인 조인성 가면을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우리 부부는 서로 이상형을 존중한다. 남편의 휴대폰 배경화면은 한효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의 4세 연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이다.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최정윤 남편.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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