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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윤태준 앞에서 3일 동안 죄인처럼 지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30 10:49
2015년 1월 30일 10시 49분
입력
2015-01-30 10:37
2015년 1월 30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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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윤태준. 사진제공 = KBS 방송화면 캡처
‘최정윤 남편 윤태준’
배우 최정윤이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윤태준 앞에서 3일 동안 죄인처럼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최정윤, 서장훈, 이규혁, 김정남,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MC들이 S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자 “19년 만이다. 기대는 했는데 못 탄 적이 많다. 그런데 이번엔 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수상 소감에서 남편 이름을 빼놨던 것을 회상하며 “중요하니까 뒤로 미뤘다. 마지막에 멋지게 해야지 했는데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또 남편이 서운함을 드러내 3일 동안 죄인처럼 살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29일 ‘해피투게더3’ 방송 이후 화제에 올랐다.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 사진제공 =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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