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과의 첫만남은 고깃집,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최정윤 남편.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과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우리 남편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만 바라본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시댁 경제 규모에 대해 알고난 후 기분은 어땠냐”는 물음에 최정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한 채 솔직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 복 보다는 시부모님 복이 더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의 4세 연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부회장 아들이다.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부럽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2세 소식도 전해지길”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