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조정석, 과거 결혼관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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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3일 09시 06분


사진=조정석-거미/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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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열애 조정석, 과거 결혼관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이상형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가수 거미(박지연·34)와 배우 조정석(35)이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과 언론에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2NE1 씨엘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또 과거 한 영화 행사에서도 "수지 아이유 김혜수 중 누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냐"는 질문을 받자 "수지도, 아이유도 정말 사랑스럽지만 김혜수 선배님이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 정말 멋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앞두고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다. 조정석은 당시 “원래 결혼을 긍정적으로 봤는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결혼은 희생이라고 하던데 난 배려라고 생각한다. 배려하니깐 희생하고 포기할 수 있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애는 자유롭게, 결혼은 마흔 전에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열어가는 인생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2일 오전,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거미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라며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영화 ‘시간이탈자’를 촬영하고 있다. 거미는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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