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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김명민, 과거 인터뷰서 “내가 연기를 잘하는지 모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3 11:25
2015년 2월 3일 11시 25분
입력
2015-02-03 11:20
2015년 2월 3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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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김명민.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조선명탐정2 김명민’
배우 김명민이 ‘조선명탐정2’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한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인터뷰했던 내용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선명탐정2’의 주연배우 김명민은 과거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명민은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사업가가 됐을 거다”라며 “사람을 설득하고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내 지인들이 사기를 쳤으면 엄청났을 거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이어 “내가 연기를 잘하는지 모르겠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처럼 할 수 있을까 꿈을 꾼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명민이 주연한 영화 ‘조선명탐정2’는 2011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불량은괴 유통사건에 얽힌 내용을 다뤘다.
조선명탐정2 김명민.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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