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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이상형 윤은혜 놓쳐 솔직히 아깝다” 화끈한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3 19:49
2015년 2월 3일 19시 49분
입력
2015-02-03 11:49
2015년 2월 3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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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국 윤은혜/동아일보DB
힐링캠프 김종국 “이상형 윤은혜 놓쳐 솔직히 아깝다” 화끈한 고백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가수 김종국이 배우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종국은 2008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윤은혜와 스캔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강호동은 김종국에게 “X맨 방송 당시 윤은혜와 실제 사귀는 사이처럼 대하더라”면서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 함께 출연해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김종국은 “실제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맞다. 착하고 털털하고 몸매도 깡마르지 않은 것도”라면서도 “당시 윤은혜는 그냥 어리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안에서 만큼은 공식 커플이었기에 여자친구 대하듯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강호동이 재차 “그러면 그때 윤은혜를 잡지 못한 것이 지금 와서 후회는 안 되냐”고 묻자, 김종국은 “솔직히 아깝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전에는 어린 동생만 같더니 은혜가 이제는 여자가 됐더라. 그 때는 내가 몰랐다”면서 “은혜야, 많이 바쁘지? 시간 내서 밥 한번 먹자”고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김종국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윤은혜가 이상형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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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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