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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이상형 윤은혜 꼽아…‘이름만 들어도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3 14:15
2015년 2월 3일 14시 15분
입력
2015-02-03 14:15
2015년 2월 3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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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에서 가수 김종국이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윤은혜를 최종 선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는 과거 ‘X맨’에서 김종국과 가상 커플을 이뤄 실제 열애설까지 터지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김종국에게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발그레 해진다. 진짜 좋아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뭘 또 좋아하냐”고 대꾸하더니 “이상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의 요구에 김종국은 마지못해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종국은 “우리 또 추억이 많으니까 고마웠다”라며 “바쁘지 않으면(함께 식사하자)”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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