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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아내 때문” 과거 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16:33
2015년 2월 4일 16시 33분
입력
2015-02-04 16:08
2015년 2월 4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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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정승연 판사 송일국’
과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결심을 하게 된 것이 아내 때문이라고 밝힌 일이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해 9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리포터 김생민이 “아내한테 잡혀 산다고 들었다”고 하자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의 휴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생민은 “잡혀 사는 것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부터 워낙 고생을 했다”며 “4개월 때 만삭 같았고 7개월 넘어갈 때는 사람 배가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금슬이 좋구나”, “정승연 판사 송일국, 보기 좋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3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 송일국의 가족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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