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성호, 알고 보니 연예인 출신 갑부 랭킹 3위?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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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5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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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FNC 소속 배우 박광현과 성혁,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FNC는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한성호 대표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아무도 이 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았다. 또한 한성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 199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2장의 앨범을 낸 이력이 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MC의 기습질문에 정용화를 지목했다. 한성호 대표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정용화를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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