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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보라카이서 만난 6세 연하 남편 첫인상? “서로 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5 10:04
2015년 2월 5일 10시 04분
입력
2015-02-05 09:55
2015년 2월 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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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영턱스클럽 임성은’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성은의 남편 송진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성은과 남편 송진우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임성은은 1990년대 인기 그룹 영턱스클럽 멤버로 활동했지만 이후 영턱스클럽을 탈퇴했다. 이후 6세 연하 남편 송진우와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리조트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임성은과 남편 송진우는 “보라카이에 여행을 와서 만나게 됐지만 서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임성은은 “처음에 우연히 만났다. 제가 보라카이 오는 날 이 사람 생일이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사람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 송진우는 “서로 별로였다. 제가 당시 회색 머리였는데 이 사람(임성은)은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자기가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초대도 안한 생일파티에 왔나’ 생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4일 스포츠동아는 다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성은이 현재 가수로의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 제작 준비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현재 기획·준비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구체적인 콘셉트나 장르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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