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나이…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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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5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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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스물 김우빈
‘스물’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영화 '스물' 측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채널을 통해 '스물'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찬란하게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물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인 세 친구의 코믹연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세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가장 부끄러운 순간 우린 함께였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스무 살 동갑내기인 세 친구의 코믹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물’은 2012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 씨’로 제 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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