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는 90년대가 그리워 만든 곡” 뒷이야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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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6일 09시 05분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사진제공 = 산타뮤직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사진제공 = 산타뮤직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한 가운데, 곡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가 드러났다.

나얼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이 곡은 작년 겨울 어느날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만든 곡입니다. 조금이나마 제 목소리가 여러분들의 삶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 브라운아이드소울 새앨범과 공연도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 이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던 곡들에 비해 대중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이별의 상심을 담았다.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다른 공간 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대상을 그리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속의 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이다. 뒤를 이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네 명(나얼 영준 성훈 정엽)이 한 곡씩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사진제공 = 산타뮤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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