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우승, 지코 1번 트랙 차지…지코 “탈락 제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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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6일 09시 07분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 방송화면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 방송화면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그릅 블락비 지코가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의 음원을 홍보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제시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에서는 블락비 지코가 첫 번째 프로듀서로 등장해 래퍼들의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팀 배틀을 앞두고 직접 ‘언프리티랩스타’를 찾았다. 이어 제시가 탈락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코는 “기대했었는데 제시가 없구나”라며 아쉬워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가장 강력한 에이스를 먼저 처단하려는 정치가 아닐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탈락으로 인해 지코의 아쉬움을 산 제시는 2005년 업타운의 객원 여성보컬로 데뷔해 같은해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 당시 '제2의 보아' '제2의 윤미래' 등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룹 럭키제이로 활동 중인 제시는 지난해 7월 제이켠, 제이요와 함께 '들리니'를 발표했다.

한편,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8인의 여성 래퍼들의 불꽃 튀는 랩 대결 결과 육지담이 그 주인공을 차지했고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육지담의 ‘밤샜지(Prod. byZICO)’가 공개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지코 기대 많이했나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지코 깨알 홍보”,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지코 방송에도 자주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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