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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최정원, 작품 위해 이별까지 “나를 너무 고문시켜 힘들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6 11:18
2015년 2월 6일 11시 18분
입력
2015-02-06 11:16
2015년 2월 6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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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정원’
배우 최정원이 작품을 위해 이별한 적이 있다고 이별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생고생 에피소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작품을 위해 이별까지 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모든 작품에 집중을 해야 하지만 특히 그 작품이 많은 집중을 요구하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만나던 사람하고 작품을 위해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헤어진 후 후회했다. 저도 연기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즐거운 건데 나를 너무 고문시키니까 힘들더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작품을 마치고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최정원은 “끝나고 딱 한 번 그랬다. 술 먹고 전화했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원 솔직하네요”, “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원 마음 이해해요, 저도 술 먹고 전화한 적 있거든요”, “해피투게더 최정원, 남자친구는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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