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키썸, 일취월장 실력에 지코 극찬…우승은 육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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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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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육지담이 지코의 1번 트랙을 차지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지코가 키썸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극찬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2회에서는 제시, 졸리브이, 치타, AOA 지민,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 8인의 여자 래퍼들이 지코가 프로듀싱한 앨범의 1번 트랙을 놓고 솔로 배틀을 펼쳤다.

이날 프로듀서 자격으로 심사에 참가한 지코는 재치 있는 가사와 무대 매너를 자랑한 키썸에 대해 “스윙스 형!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 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다”며 “형도 듣고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키썸은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을 당시 무대에서 실수를 연발해 심사위원이었던 스윙스로부터 “키썸 씨는 외모에 신경 쓰지 말고 래퍼면 랩부터 연습해라”라는 독설을 들었던 바 있다.

한편, 이날 배틀 결과 지코의 1번 트랙을 차지한 주인공은 육지담이었다.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의 ‘밤샜지(Prod. byZICO)’는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타고난 게 있는 듯”,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좋겠어요”,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지코는 다 극찬이네 이런 착한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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