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실시간 여행 생중계 프로그램 ‘남자끼리’, 오늘 7시 ‘첫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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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6일 15시 27분


사진=‘남자끼리’ 홈페이지 캡쳐
사진=‘남자끼리’ 홈페이지 캡쳐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가 오늘(6일) 저녁 7시 생중계된다.

국내 최초로 실시간 여행 생중계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남자끼리’가 6일 저녁 7시, 7일과 8일은 오후 5시부터 하루 3시간씩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생중계를 통해 개그맨 정준하, 배우 이재룡, 가수 미노, 배우 서지석이 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생중계 하단 채팅창을 통해 출연진에게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남자끼리’ 멤버들의 피드백은 생중계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이 아내에게 허락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일탈 여행 프로그램’. 현재 ‘남자끼리’ 출연자들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상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남자끼리 떠나는 자유 여행으로 설레고 있지만, 사실 아내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생중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때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생중계를 포함해 ‘남자끼리’ 멤버들의 태국 여행기는 3월초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남자끼리’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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