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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 화생방 훈련 이탈… 트라우마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09:59
2015년 2월 9일 09시 59분
입력
2015-02-09 09:50
2015년 2월 9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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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윤보미가 화생방 훈련 중 총을 버리고 훈련장을 벗어났다.
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8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조에는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이 한 조를 이루어 콧물에 눈물 범벅으로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이다희, 안영미, 에프엑스 윤보미, 이지애가 속한 2조는 이지애만 제외하고 전원 화생방 훈련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보미는 어렸을 때 해병대 캠프에서 손으로 유리창을 부수고 탈출 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화생방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진 화생방 훈련장에서 윤보미는 총까지 내려놓고 훈련장을 나왔으며, 이어 이다희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안영미가 훈련장을 이탈했고, 뒤를 이어 이다희가 빠져나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이지애는 2조 가운데 유일하게 모범적으로 훈련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장에 집합한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총을 두고 나온 윤보미와 화생방 정화통을 바닥에 두고 온 안영미는 이날 벌점을 부여받았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저거 진짜 고통스러운데, 통과한 사람들 대단하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 저런 트라우마가 있는지 몰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벌점 받은 멤버들 기운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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