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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강남, 타쿠야와 신경전…“돈은 내가 더 많을 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11:25
2015년 2월 9일 11시 25분
입력
2015-02-09 11:23
2015년 2월 9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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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로 출연 중인 크로스진 테라다 타쿠야가 엠아이비 강남과 신경전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32회 녹화에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강남을 소개하던 중 “강남이 타쿠야에게 질투가 난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남은 “타쿠야가 키도 크고 잘생겨서 같이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이 타쿠야만 본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타쿠야는 “그래도 강남 형이 방송을 많이 하는 게 부럽다”고 털어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 했다.
하지만 MC 전현무가 “서로 본인이 상대방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고 묻자, 강남은 “돈은 내가 더 많을 것 같다. 예전에는 나도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요즘은 매니저가 데리러 온다”며 타쿠야를 도발 했다.
타쿠야는 “그래도 키나 외모적인 부분에서는 내가 나은 것 같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세계의 다양한 ‘거짓말과 소문’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은 9일 월요일 밤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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